어떤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도로 주행을 하게 되었다.
시속60km 속도 위반단속기계를 보고
지금 내가 60km로 달리고 있으니,
아주 안심하고 그밑을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찰칵하고 소리가 나면서 내차를
찍는 것이 아닌가?
어, 이상하다,
내가 지금 60km로 달려왔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웬일일까하고는 궁금하여
다시 가던 길을 멈추고 차를 다시 돌려
그곳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시속 50km로 그 밑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런데도 다시 그밑을 지나가는데 또 다시
찰칵하고 사진이 찍히는 소리가 아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에 '그래 잘 걸렸다,
경찰서에서 망가진 기계를 걸어 놓고
단속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내가 경찰서에 가서 그들을 혼내주고
큰소리를 치고 와야 하겠구나'하고 생각하였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 며칠이 지나자
생각했던대로 3장의 교통법칙금통지서가 날아 왔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놈들, 한번 혼나 보아라',
하고 생각하고는 얼른 통지서 봉투를 찢고
내용물을 들여다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전혀 예상밖의 결과,
그리고 급반전,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 나의 불찰,
그것은 속도 위반반속이 아니고,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이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찍소리도 못하고 무려 3번의
법칙금을 납부하게 된 사연이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주변머리라는 것이다.
신이 원하는대로 할 것인가?
내가 원하는대로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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