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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기황후는 실존인물 기승냥이다.

by 법천선생 2014. 3. 13.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기황후 실존인물들이 화제다.

 

기황후는 역사적 사실에 팩션을 더했다.

때문에 기황후는 끊임없이 역사왜곡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고려말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갔다 황후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고려인들을 착취하는데 앞장 선 것으로 알려진

실존 인물 기승냥의 일대기를 그렸다.

이 부분은 드라마와 많이 다른 점.

 

하지만 기황후 속 실존인물들은 있다.

실제 원나라의 탈탈이다. 탈탈은 어린 시절부터

백안에게 길러졌으며, 백안이 당기세를 죽일 때

잔당들을 모조리 해치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 모습은 드라마 속 부분과 비슷하다.

 

기황후 실존인물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실존인물

이젠 실제 역사랑 헷갈린다",

 

"기황후 실존인물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야 하는데 기황후 미화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ssue@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