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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권투경기를 관전하고 나서...

by 법천선생 2014. 4. 24.

 

선수가 상대방을 때려 눕혀야 하는 권투경기에

나서게 되면, 절대로 장난으로 경기를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최선을 다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려 하게 마련이다.

그것은 흡사 목숨을 걸고 전투에 나서는

병사처럼 처절한 투쟁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처음 경기를 하게 되는 선수들은

얼마나 많은 힘이 어깨에 들어가게 되는지

상대방이 치려고 하는지를 금방 알게 되어

그저 팔만 죽어라하고 흔들고 지쳐 버리게 된다.

 

그런데 경험이 많고 기술이 좋는 선수들을 보면

몸을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고 전혀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상대방을 가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국가대표출신인 전무이사에게 물으니,

그렇게 가볍게 상대방을 힘을 들이고 않고

상대방을 칠 수 있으려면 적어도 4년은

강훈련해야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요즘 우리사회에 유행하는 골프연습에서도

격언과 같은 말이 있는데 그것은 '힘빼는데 3년'

이라는 말이 있듯, 명상을 하는 사람도 아무런

욕심없이 그저 자연스럽게 집중하는 법을

터득하려면 많은 시간이 흘려야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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