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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구도자의 노래 -까비르-

by 법천선생 2014. 4. 24.

 

벗이여,

살아 있는 동안에

신을 맞이하라.


 

살아 있는 동안에

삶의 경험 속으로 뛰어들고
살아 있는 동안에

삶을 이해하라.

 

그대가 '구원'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 삶 속에 있다.

살아 있는 동안에

이 속박이 풀리지 않는다면
죽은 후에 장를 위해서 무얼 하겠는가.


 

육체가 썩어 없어진 후에라야

영혼이 신(神)과 결합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신을 발견하라.
지금 신을 찾지 못한다면
그대 갈 곳은 죽음의 도시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신과 하나가 되리라.


진리에 몸을 담그라,

진정한 삶의 스승을 찾으라.


그리고 진정한 '신의 이름'을

굳게 지켜가라.

 

나 까비르는 말한다.
"벗이여, 신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대의 모든 행동이
신을 찾고자 하는 불 같은

열망으로 타올라야 한다.


나를 보라.
그대는 내 속에서 신을 향한

불 같은 열망에 사로잡힌

한 노예를 보리라."

 

 

-까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