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명상할 수 없어서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간절하게 내면의 신에게 기도를 하여 도움을 청하게 되면,
내면의 스승은 나에게 어떤 조치를 내리것인가?
그것은 괴롭고 힘든 그 상황 자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의 태세, 정신자세를 바꾸어 버린다.
그러므로 매사에 내가 그것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문제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교만은 내가 스스로 한다는 어이없는 생각이다.
신의 높은 의식을 무시하고 기도나 명상하지 않는 교만이다.
기도라는 것은 신 앞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드리는 신과
우주의식에 대한 믿음이고 순종이고 헌신이며, 복종이다.
기도나 명상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큰 교만의 일종이다.
진정한 기도를 하는 사람이나 신실한 명상가는 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 일조차 모르는 아주 바쁜 사람이다.
기도는 신을 설득하려는 행위가 아니라, 신의 의지와
그분의 생각, 그분의 말씀에 설득되고 싶은 욕구이다.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한다해도 신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기도하는 사람만이 신의 아들로 변하는 것뿐이다.
기도는 내가 살어야 할 천국의 집을 짓는 벽돌과 같은 것이다.
기도는 결국 신의 입장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중의 목표는
반드시 그렇게 생각이 진보하여 신과 하나가 될 것이다.
기도는 세상의 재산이나 명예욕을 키우는 발전소가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욕구의 불을 끄는
소방서와 같는 것이다.
명상하지 않으면 마음이 세속에 있어
무겁고 괴롭지만,
명상을 하게 되면 마음이 천국과
교통하여 환희심으로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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