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혜는 자란다 “禪은 말이 필요 없다.”와
“가슴에 직접 이른다.”라는 문구는 거의 대부분이
선과 불교서적에서 언급되어 온 것이지만,
우리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말로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가?
단지 관음법문을 수행한 사람만이 아주 단시간 내에
그 의미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시작할 때는 몰랐지만 뭔가를 알고자 할 때는
언제나 내가 해야 하는 일의 전부는 그 일에 집중하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이해하게 된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내가 할 일은 단지 그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며,
그러면 그를 잘 아는 것같이 보인다.
나는 내가 알고자 하는 일이나 사람들을
파악하기 위해 나의 지적인 힘을 이용하면
바로 답이 떠오른다.
더 이상 나는 내 결론에 이르기 위해 판단이나
측정을 할 필요가 없다.
만일 좀더 복잡한 일에 부딪치면 그때 나는
명상을 하면서 잠시 집중을 하면 영감과 해결책이 떠오른다.
나는 더 이상 외부의 언어나 형식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
가끔 행동과 일치하지 않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이해할 것 같다.
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점차 좋아지는데
아마 내 지혜가 매일매일 자라기 때문인 것 같다.
가슴에 직접 와 닿는 이 침묵의 선이야말로 얼마나 강력한가.
나는 입문한 지 이제 겨우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나 자신의 경험으로 보아 나는 스승님의 힘이야말로
최고이며 상상을 초월한 것임을 믿는다.
스승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나는 몇만 번이라도 이렇게 환호하고 싶다.
“만세, 나는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님을 찾았다.”
스승님은 최고의 분이시고 나는 영적 수행이 너무 낮아서
나의 한정된 지혜와 상상으로는 스승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스승님을 이해하려고 애써도 나는 나의
수준으로밖에 스승님을 이해할 수 없지만,
스승님은 보잘것없는 제자인 나를 보고 계시며
모든 것을 바라보시며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 뉴스잡지 22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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