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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화평리더십

운명은 살아 숨쉰다.

by 법천선생 2014. 7. 23.

운명은 살아 있는 생명체 처럼

펄펄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다.

 

그러하기에 만물을 소중히 여기고,

모든 무정물들도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내 자신인양 생각하여 진심으로 애지중지하고

소중하게 아끼며 생활해야 한다.

 

음식이나 만물을 그리 생각하는 사람은

사람을 대할 때는 더욱 더 성실하고

겸손하게 대할 것은 아주 자명한 이치이다.

 

사람이 하늘을 따르고 도리를 구하며

성실하게 사는 것이 사람의 근본임을 알야 한다.

 

마음의 그릇은 작아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고

아주 작은 참새만 한데도 불구하고 먹는 것은

커다란 독수리처럼 많이 먹으려 한다면,

그것이 바로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어불성설이다.

 

음식을 소중히 여기며, '과식이 아주 무서운 것'

이라는 인식을 분명하게 가져야 한다.

 

음식은 생명을 기르는 근본이지만,

운명을 좌우하는 등대이자, 나침판이기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