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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기도하는 손

by 법천선생 2014. 8. 14.

독일의 화가이며 조각가인 뒤러는

소묘 900점, 목판화 350 점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그 가운데서도

대표작은 현재 뉴른베르크 박물관에

보관되어져 있는 <기도하는 손>이다.

 

이 그림에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을

내용한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겨진 그림이었다.

 

즉 그림공부에 뜻은 두었으나 가난했던

뒤러는 친구 하나와 약속을 했다.

 

한 쪽이 그림공부를 하는 동안 한 쪽은

노동을 해서 학비를 돕기로 했는데

뒤러가 먼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이름을 얻게되자

친구를 공부시키기 위해 찾아갔다.

 

친구는 마침 기도 중이었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 뒤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나님, 저는 심한 노동으로 손이

굳어져 그림을 그릴 수 없게되었습니다.

 

하오나 내 친구 뒤러만은 화가로서

성공하게 해주옵소서."

 

뒤러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연필을 꺼내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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