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지금 이순간에...

by 법천선생 2014. 8. 16.

 

오늘 단체명상이 있는 날이다.

내가 오늘 단체명상 시간중에 깨달음을 얻겠는가?

아니면 지금 당장 이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하겠는가?

 

내가 지금 명상을 하러 가다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지 않은가?

 

그러니 지금 당장 이자리에서 모든 고민과

근심걱정을 내 내려 놓고, 목숨을 다하여,

새명을 걸고 최선을 다하여 명상할 것이다.

 

내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는 것은

죽기 위하여 하는 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영원히 살기 위하여 하는 말이다.

 

사실, 나는 죽음에 대하여 잘 모른다.

죽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다른 사람들의 체험한 말만 누누히 들어 왔지,

내가 실지로 느끼지는 않은 것이다.

 

남의 말만 듣고 아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그냥 줏어 들어 온 것들을 모두 다 종합하면,

죽으면 내 영체가 몸밖으로 빠져 나와

지금보다는 더 뛰어난 지각력으로

사물을 판단한다고 한다.

 

생각하는 즉시 생각한 그곳으로 가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내는 능력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는 세상의 모든 것에 아무런 미련도 두지 않고,

그대로 천국행 열차에 그대로 올라 탈 것이다.

 

내가 있어 온 영혼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

내 정체를 정확하게 밝히고 나의 집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나에게는 다른 것은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직 이것만을 위하여 명상할 뿐이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제대로 명상하고 있는 것일까?  (0) 2014.08.17
신에게 경배드리며....  (0) 2014.08.16
삼매란, 비워야 채워 지는 것  (0) 2014.08.16
신에 대하여 말하라  (0) 2014.08.16
명상의욕  (0)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