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은 너무나 겸손하셔서
내가 단지 그렇게 마음만 먹어도
그분은 내가 자신을 정성껏
경배한다고 먼저 아시고,
큰 축복을 내리신다.
나는 지금 고개를 숙여
그분의 진실 앞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그 감동에 나는 즉시
엎드려 감사의 절을 드리게 된다.
물론 행위로서가 아니라,
마음만으로 하는 것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최상의 경배를 드린다.
이것이 나의 작은 신에 대한
내 나름의 제사이다.
때로는 신을 위하여 찬양의
노래를 드리기도 한다.
그러면 내 목소리는 저절로 맑아 지고,
내 얼굴은 황금빛으로 빛이 나게 된다.
그리고 신이 응답하심을 고요한 침묵속에서
눈물을 통하여 나는 그것을 감지하게 된다.
내 얼굴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양으로 나는
신과의 교통하는 성스러운 축복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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