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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채식

채식을 해야 한다.

by 법천선생 2014. 10. 24.

 

신이 말씀하시기를 “너희 눈을 기쁘게 하고

너희의 몸을 살찌우기 위해 나는 많은 아름다운

풀과 열매들을 창조했으니 이것들이 너희들의

양식이니라.”고 했습니다.

 

식물이 우리의 음식이라고 신이 분명히 말하지 않았나요?

 바로 구약성경의 첫 페이지에 있습니다!

 

구약성서에도 고기 먹으라고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신은 “나는 동물을 너희의 양식으로 창조했다.”

라고 말하지 않고 “나는 나무와 과일과 채소를

창조했으니 이것들로 너희의 양식으로 삼으라.”

고 했습니다.

 

또한 “지상의 각기 다른 존재들을 위해서 다른

종류의 음식들을 창조했노라.”고도 했습니다.

 

인간을 위한 식량은 식물과 꽃, 약초와 채소들입니다.

신은 “동물들을 가르치고, 돌보고, 그들 영혼이

자라나도록 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코 우리에게 동물을 죽여서 먹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우리 메뉴에는 동물이 포함되지 않는 겁니다!

 

되도록이면 채식을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에게 이롭습니다.

오염된 지역에 살아도 채식을 하면 면역성이 더

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채식하는 사람들은 육식하는 사람들보다

병에 덜 걸립니다.

 

채식은 여러분을 보호해 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번뇌를 줄여 줍니다. 이것이 채식의 장점입니다.

 

단지 자비심 때문만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남의 생명을 빼앗지 않아야 우리의 생명 또한

위태롭지 않습니다. 이해가 됩니까?

 

이것이 인과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면 남들도 우리를 용서합니다.

 

누군가가 우리의 식사 때문에 고통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이것이 채식을 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고, 남들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덜 고통 받는 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