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받게 되는 마음속의
깊은 좌절, 마음이 압박받는 고통은
왜 생기는 것일까?
모두 다 마음의 집착, 때문이 아닌가?
마음속의 갈망은 결국 '탐욕'이라는
아주 보기 흉한 괴물을 낳게 된다.
나는 전등불에 나방들이 속듯이 감각으로부터
생겨난 집착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
석가모니는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하며,
고통의 원인은 집착하는 마음 때문이며,
집착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기 위하여,
팔정도를 닦으면 자유를 얻는다고 하였다.
또한 에스파냐 수도사 성 요한도 역시
어떤 것에도 묶여 있으면 새가 날수 없듯,
마음이 가벼운 집착이라도 지속되는 한,
신에게 도달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왕양명은 성인들의 가르침의 요지는
모두 다 종합해 보면 결국은 집착을
여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하늘과 땅, 만물이
한몸이 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원죄란 것도 집착을 말하는 것인데,
잘못된 자기정체성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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