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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놓아 버린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by 법천선생 2015. 1. 1.

 

과거의 나는 늘 내 자신이 불행하다고

스스로를 불평불만을 늘어 놓기를 일삼으면서 

불평하면서 깊은 좌절감 속에서 살아 왔다.

 

그런데, 명상을 하고난 어느 날 문득

마음속에서부터 어떤 생각이 솟아났다.

 

그것은 나를 괴롭히는 일들을 무시해 버리면,

나는 진실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더욱 놀랄 만한 것은 그것에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때, 그것은 더 이상 그곳에

존재조차 하지 않는 듯했다는 놀라운 사실인 것이다!

 

그냥 그것을 그냥 내버려둠으로써 나를 괴롭히던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될 수 있는 듯 하게 느껴졌다.

 

아! 나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던가를 깨닫게 되었다.

우주의 오묘한 이치는 ‘무위(無爲)’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도 못하고서 머리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바보처럼 쓸데없이 무진장 애를 썼던 것이다.

 

이러한 바보행동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하여

나의 어설픈 행동은 사람들에게 웃음만 살 뿐이었다.

 

모든 것에 만족할수록 나는 더욱 더 감사함을

깨달아 알게 되어 마음이 아주 기뻤다.

 

시후센터에서 중추절 선삼 동안 명상을 하면서

내가 의식적으로 오불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오불을 외우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마치 내 마음이 형용할 수 없는 힘에 맡겨진 듯했다.

 

그 순간 나는 명상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 자신을 조절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으로 어렵고 늦게 알게 된 것이다.

 

쉬지 않고 열심히 명상하면 스승님의 가르침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훨씬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나에게 있어 이것이야말로 가장 생생한 최고의 체험이다.

- 뉴스잡지 52호에서-동료수행자 셰/ 포모사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