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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깐깐한 적성

태엽으로 가는 자동차처럼

by 법천선생 2015. 3. 1.

 

어린 시절. 어머니가 옷을 기우기 위하여 하얀 실타래를

풀어서 쓰고 나면 나무로 된 실패가 하나 나오게 된다.

 

그러면 그것으로 고문줄 태엽을 감는 장난감자동차를 만든다.

재로는 그 실패와 감은 고무줄, 양초, 그리고 나무 젖가락이면 된다.

 

고무줄을 실패 가운데 구멍에 끼워 태엽의 역할을 하게 한다.

몇번 감은 실패로 만든 자동차를 바닥에 놓으면 그 고무줄이

태엽처럼 풀리면서 앞으로 나가기도 하고 높은 곳을 올라가기도 하였다.

 

아무튼 어린 아이에게 어떠한 태엽을 어떻게 감아놓았는가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요. 아이는 어릴 때 감겨진

태엽의 모양대로 평생을 살것이 아주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특별한 정말 대단한 변화를 경험하기 전에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

틀인 것이다.

 

공부를 잘하게 하는 기본은 말을 잘 알아 듣게 하는 것이고,

배드민턴을 잘 하도록하게 하려면 되도록 어린 나이에

스트로크를 실수없이 게속하는 훈련을 해야만 하는 법이다.

 

탁구도 그렇고 테니스도 완전히 똑 같은 것이다.

 이것은 이미 필자가 반평생 동안 경험하고 실험한 확실한 내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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