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가 스브스 최부장님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글들이 되도록 노력하는 은혜의 축복이
아주 가득한 좋은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글은 한사람만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들려 주기 위하여 그를 위하여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영적으로 모두 다
연결되어 있기에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가슴을 열어
동조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자식이 사망한 슬픔을 딛고 일어서려고 발버둥치고 있을 때,
사실, 명상도 안되고 단체명상에 참가하여 큰 슬픔의 마음의
쓰레기를 주위에 버리게 되니, 명상을 하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어 실질적으로도 많은 비난을 받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다 견디다 못하여 결국은 동료수행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듯하여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 먼거리에 있는 서울센터로 장소를 옮겨서
한동안 서울로 다니면서 단체명상을 하기도 한 적도 있었습니다.
큰 고난을 만나서도 큰 가르침을 얻어 고난에 마저도 감사할 줄
안다면 오히려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사실, 자식이 어이없이 죽는 상황에서 정말로 명상은 전혀 되지
않았고 너무나 큰 슬픔에 잠도 잘 오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내가 꽤나 높은 등급인 아라한의 경지 정도는
얻었다고 스스로 자만하던 마음에 아주 겅력한 철퇴를 맞는 일이었고,
스스로 정신을 차리게 한 공부거리였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함께 살갑게 살다가 부인이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을 때
느끼는 크나큰 고통 속에서 그 감정을 에세이로 쓰는 애도 에세이는
저에게 정말 큰 위로와 평화와 위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사람의 삶과 영혼의 존재함을 처절하게 보여주는
교훈이 가장 큰 인생의 공부이며 명상을 하라는 자극인 줄 알고
그 동안 웰다잉 교육 강사를 자청하여 노인대학 강사로 출강하여
많은 노인들에게 죽음이해교육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오며, 속히 해탈을 성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의 실체를 더욱 더 확실하게 교육하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호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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