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

천도제 특집, 영가와 통하는 것은 마음과 마음

by 법천선생 2015. 12. 24.

 

영가를 천도할 때는 의식을 집전하는 스님이나

가족 할 것 없이 매우 조심할 점이 하나 있다.

 

반드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천도를 하라는 것이다.

앞의 해인사 학승 이야기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입으로만 염불을 하고 마음으로는 딴 생각을

품고 있으면 결코 천도가 되지 못한다.

 

한 스님은 요령을 흔들면서 <제경행상>이라는

책을 생각했고, 한 스님은 목탁을 두드리면서

'은행나무 바리때'를 탐하였다.

 

결국 영혼은 염불 한마디 듣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들었던 것이다.


곧 영혼은 우리의 말이나 행동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읽는다.

 

영혼과는 마음과 마음, 생각과 생각으로 서로

통할뿐이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염불보다는 잿밥'이 되어서는 절대로 올바른

천도가 될 수 없다.

 

오직 마음을 모아 지극히 염불을 할 때 영가에게

참된 깨우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흔히들 기도나 영가 천도는 백 명이 하는 것보다

도력있는 스님 한 분이 하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것도

도력있는 스님의 관상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도력이 있는 스님은 의식문이나 진언을

외우지 않고 가만히 관을 하고 앉아 영가에게

곧바로 설법을 하는 것이다.


명심하라. 영가는 마음으로 통하는 존재이다.

내 마음을 그릇되게 가질 때 영가는 천도되지 않는다.

 

잡된 생각을 비우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

이것이 영가 천도의 가장 요긴한 비결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반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천도법
오직 내 진실한 마음만이 가까운 이의 영혼을

좋은 세상으로 인도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이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천도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http://www.yaksasa.kr/zeroboard/zboard.php?id=board3&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desc&no=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