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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나에게 일어난 거대한 사건, 레스터 레븐슨

by 법천선생 2016. 3. 24.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아름답고 향기로운 저녁, 내가 가장 사랑했던

버지니아와 캠핑을 할 때를 회상했어요.

 

우리 둘은 잔디 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나의 두 팔로 껴안았을 때, 최상의 완벽한 행복,

열반의 기쁨(nirvana)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은 바로 그녀를 향한 나의 사랑이

가져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 행복의 원인은 주변 경치의 아름다움도 아니고,

그녀와 함께 있다는 사실도 아니었던 거죠.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한 나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나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는,

그녀가 나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인해준 그 때에만

순간적인 행복을 느꼈던 겁니다.

 

그 에고의 만족감은 길지 않았어요.

내가 그 만족감을 계속 느끼기 위해선 그녀가 계속

사랑을 확인해주어야 했지요.

 

나는 나의 행복이 나의 사랑과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내가 사랑을 더 많이 하면 더 행복해지겠구나!’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알아차린 진실입니다.

 

그런데 그건 행복하지 못했던 나에겐 아주 거대한 사건이었지요.

이게 바로 행복으로 가는 열쇠라면,

나는 가장 위대한 걸 얻은 게 아닌가!’

행복은 내가 가장 얻고 싶었던 것이었죠.

 

나에게 사랑이 없었던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보며,

누군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길 바랬던 마음 대신,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었습니다.

나는 이 작업을 더 이상 할 게 남지 않을 때까지 계속 했어요.

 

행복은 내가 사랑하는 만큼에 따라 정해진다는

이 통찰은 대단한 것이었어요.

 

그 통찰로 인해 나는 해방감을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통 받고 있는 사람에게는 조그마한 해방감도

너무나 기분 좋은 거랍니다.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나는 행복의 사슬을 꽉 붙잡고는, 그 행복을 온전히

다 얻을 때까지 절대로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