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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나는 죽고 신만이 살아 남았도다.

by 법천선생 2016. 4. 1.


내가 신과 함께 죽었으니 나는 죽고 신만이 살아 남았도다.

집착을 버리는 영광은 신과의 교통으로 신의 축복으로

이루어짐을 나는 스승의 시범을 통하여 확연하게 알았다.


신이 내린 축복의 사랑의 열매가 없으면 모든 수행이

다 거짓이며 불순이고 무지이며 불평과 불만일 뿐이다.


내면의 신은 내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내 내면의 신은 내가 죽고 신만 살아 나기를 원하신다.


이제 부터의 나의 바램은 명상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랑이다.

내면의 신과의 온전한 사랑.


나는 내가 내 삶의 전체를 모든 것들을 가장 먼저


신에게 몽땅 다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 알았고, 신은 그것을 가르쳐 주시는 축복을 내리셨다.

그리고 깨달은 스승은 그것을 삶에서 시범적으로 보여 주셨다.


눈앞에 보이는 소유물들을 버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지위가 높아지고 싶은 욕망 등

나 자신까지도 온전히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확실히 깨달아 알게 된 것은

"내려놓음"은 나혼자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시늉은 낼 수 있었지만, 지나고 다시

바라보게 되면 실제로 버린 것과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나는 "집착을 버림"이라는 커다란 욕망의 담을 넘지 못한 채, 

그 담을 단번에 타넘을 참신하고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진보도 없이 마냥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머물러 있었다.


내 수행은 그렇게 앞으로 가지 못하고 퇴보해가는 것만 같았다.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의욕없는 사람처럼 되었다.


세속에 물들고 싶지는 않았지만, 세상과 싸울 힘이

전혀 없는 듯 느껴지고 슬픔이 몰려 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내 영혼은 끊임없이 신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었다.

내가 아닌 내 안에 계신 신성이 스스로 깨어나

에고의 나를 위해 간구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았다.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은 알았으나,그 방법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나에게 그 삶이 나에게도 가능할 수 있다는

소망을 주었고,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었다.

 

"집착없음"은 내 모든 것은 나의 것이 아닌 신의 것이므로

나의 모든 소유를 버리기 위해 신에게 완전 굴복하고

헌신할 때에만 온전히 가능한 것이이라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