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일과 사물에는 어떤 법칙이 있다.
사랑에도 법칙이 있고, 그것은 세가지이다.
첫째, 모자이크의 법칙이다.
모자이크는 중세 비잔틴시대에 유행했던 회화예술이다.
그것은 벽이나 바닥에다 조각조각을 배열해서
어떤 현상을 연출한다.
모자이크는 약간 떨어져서 보아야 아름다운 그림을
볼 수 있으며 너무 가까이서 보면 별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
사랑도 너무 가까이서 보면 흠과 티만 보여지고
깨지기 쉬운 것이다.
위대한 사랑도 사실은 사소한 조각들-관심, 책임,
존경, 이해, 용서, 격려-이 모여서 아름답게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둘째, 장미의 법칙이다.
가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미가 꽃 중의 왕인 것은
짙은 향기와 농염한 색깔 때문이다.
장미는 홑겹이 아니라 수많은 관심의 꽃잎, 이해와
용서와 격려라는 꽃잎이 겹쳐지는 세워로가 더불어
완성되는 것이다.
셋째, 태극의 법칙이다.
서양에서는 이상적 배우자를 Better half(좋은 반쪽)라고 하지만
반쪽끼리 만났으니까 쉽게 떨어진다.
그러나 동양은 음양의 법칙으로 만난다.
음양은 서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기어처럼
맞물려서 원을 이룬다.
남편이 양이라면 아내는 음이다.
그래서 성경은 "둘이 합하여 한 몸이 될지라."고 했고,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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