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

집착을 버리라는 뜻

by 법천선생 2016. 4. 24.


사람이 죽음을 맞이 하게 되면

3단계의 마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1. 마음이 또렷한 상태

죽음이 찾아오게 되면 아직 눈, 코, 귀, 입 등

감각기관이 그대로 살아있는 상태로서

의식이 멀쩡한 만큼, 그동안 알게 모르게

크게 집착한 만큼 아내나 자식, 일가친척들을

떠나는 것이 몹씨도 아쉬운 상태가 된다.


2. 자기만 생각하는 상태

괴로운 상태가 더욱 더 가중되게 되면,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어져서 결국은

자기 몸만을 생각하게 되는 상태이다.


3. 혼란상태

결국 의식이 사라지고, 무의식들만이 남게 되어

강력한 두목이 없어진 상태처럼 가장 센 놈이

주장이 되어 그가 정권을 휘두르는 상태가 된다.


말하자면 살아있을 때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된다는 것이다.


남을 위하여 그 어떤 봉사도 하지 않고 자기만을

위함같은 것들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4. 염불이나 기도, 명상을 많이 한 사람은

위의 마음의 상태에 머물지 않기에

그 어느것에도 집착하는 바가 없으므로

곧바로 천국으로 가게 된다.


위의 1단계에서 그가 속한 천국의 존재들이

자신의 스승과 함께 나타나 그를 호위하며

데리고 가는 장엄한 광경이 연출된다.


왜 각종 종교들에서 집착을 버리라고

하는지를 잘 알게 되는 감동적인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