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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사수비수(似守非守)

by 법천선생 2016. 6. 21.


나는 지금 당장 최상의 집중 상태로

들어가고자 한다.


설령, 죽음이 나를 엄습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온전히 후회 없는 집중을 할 것이다.


  집중하는 도중 떠오르는 모든 상념들은

잡생각이자 별 볼 일 없는 감성의 부스러기들로

진리를 구하는 데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많은 재물과 명예를 얻는 일이라 할지라도

집중을 통해 시공을 초월해 수천억 광년을

오가는 수행의 이로움을 따라올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완벽하다. 그리고 올바른 최상의 집중에

들 수 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집중에 대해 생각한다.

무엇이 인생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지 다시금

숙고해 본다.


그러나 전술보다 효과적인 무기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생각하고, 최선의 집중을

지속적으로 감행해야만 한다.


  나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안다.

나는 육신이 아니고 빛이며,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그리고 눈을 감고 영혼의 상태인 빛을 응시한다.


사수비수(지키는 둥, 마는 둥) 하는 가운데

마음은 달아나고, 본성은 드러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