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기암으로 고생하시던
이모가 돌아 가셨다.
바르도의 가르침을 녹음 파일로
올려 놓고 천도의 기도를 하였다.
그러자 다른 사람보다도 나의 처지가
더욱 더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
사람이 죽으면 그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와
천국을 가거나, 또는 다시 태어나거나
하기 전의 틈새의 기간을 바르도라고 한다.
이 시기는 육신속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똑똑한 상태, 즉 불가에서 말하는
영가오신통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있게 된다.
그러하기에 이 시기에 잘 천도를 한다면
곧바로 천국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한다.
천도가 잘 되려면 마음에 사랑이 아주 많아
깨달음을 얻은 진실한 사람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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