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사는 소도시에 혁신도시가 둘어 서게 되자,
그곳 농촌에 때아닌 졸지에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이
여럿 생겨 나게 되었다.
그분들은 전혀 예상하지도 준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맞아하게 된 그야말로 졸지에 만들어진 부자였던 것이다.
부자나 높은 지위의 사람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랫동안의 많은 준비끝에 거의 완벽한 수용의
자세가 갖추어져야만 아무런 탈없이 부자 노릇,
높은 지위의 임무를 잘 수행하게 되는 법이다.
우리처럼 전격적으로 경제대국이 된 나라에서의
준비되지 않은 졸부의 나라로서의 부작용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고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돈이 많다고 선진국은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선진적인 생각 즉 '홍익이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부처님의 자비정신, 자리이타정신으로
널리 이롭게 하는 생각을 해야할 때이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에 이미 홍익인간이라는
이념이 국민정신이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건만,
널리 이롭게 하기는 거녕,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이제 우주의 사랑의 법칙을 이해하고 실행할 때다.
자신보다 남을 위할 때가 바로 이 세상이
좋아지는 세상이라는 것을 말이다.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법천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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