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고,
사람이 수련을 통하여 얻은 공력도
반드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마련이라서 고수에게서 하수로 전해 진다.
그러므로 큰 에너지 마당을 가진 사람을
찾아서 그에게서 큰 빛을 얻어야 한다.
그것은 결코, 힘들여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큰 에너지 마당을 가진 사람의 옆에 가게 되면,
저절로 에너지는 높은 공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낮은 공력을 가진 사람에게로 흘러내려 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큰 스승을 친견하는 샤트상의 비밀이다.
그러한 상황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평범한 사람은
절대로 높은 경지를 증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화현상 즉, 자석에 자성이 없는
쇠나 못을 오래 붙여 놓으면, 역시 자성을 띄는 것
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러므로 명상을 배우는 사람들은 스승을 대할 때
하는 존경심과 마음의 태도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자신을 낮추고 스승을 높게 존중하여 받드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떨어지는 신의 가피가 더욱 많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명상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스승의
강연을 직접 듣거나 영상으로 듣는 것을 더더욱 중요시
해야 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겼던 것이 사실은 훨씬 더
크나큰 가치가 있는 일일 수도 있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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