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명상하여 해탈하고자 하는
강렬한 내면의 요구가 분출되도록
동기부여하여 명상에 들어가는 것은 쉽다.
그러나 큰 그림에서 보면 명상을 보는
전체적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명상을
바라보는 관념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개념이 정확해야만
진정한 진보가 이루어 지게 된다.
명상이란 단지 앉아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간단하고, 나름대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순수한 마음으로부터 내 마음 그 자체가
이미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모든 전 세계사람들이 평화스럽게
살도록 기도하며, 의식이 높이 고양되고,
전우주의 모든 중생들이 넓은 의식세계로
올라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하고자함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굳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명상시간에 집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24시간동안 끊임없이 내면의 진아에게 집중하고,
항상 사랑 속에 머물러야 하는 상태라야 지혜안에
집중하여 진정한 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맞는
것이라는 이것이 가장 중요한 수행의 요체라는 것이다.
그러니 무의지적으로도 사랑이 마음이 피어 오르고,
굳이 집중하려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지혜안에
집중할 수 있고 스승의 이름을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질때가 오면, 잠자면서도, 부지불식간에도
자연스럽게 집중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절반은 성공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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