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수행자에게 중요한 것은 명상하는
하고자 하는 동기이지 결과가 아니다.
신은 나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 것이니,
어떤 동기로 명상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그것이 명상하는 이유가 된다.
빛과 소리가 보이건 않보이건 간에 신은
반드시 존재하며, 진정한 삼매에 들었다면,
빛과 소리가 보이고 들릴리가 절대로 없다.
"보지 않고도 믿는 자에게 복이 있으라"고
했는데, 이미 신을 보고 체험한 깨달은
사람들은 신을 아주 확실하게 믿는다.
그러나 아직 신을 보지 못한 사람들의
갈망에는 축복이 따르며, 신을 갈망하는
이상, 나에게는 신의 축복이 있으며, 신과
연결 고리가 확고하게 실존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로 명상하면서 체험을 기대하지 말라,
이것이 바로 명상에서 그야말로 최악의
체험이라는 사실을 꼭 바로 알아야 한다.
기대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명상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바른 집중을 방해하는
것으로 큰 장애가 된다.
TV 앞에 앉아 있으면서도 다른 생각에 아주
깊이 빠지면 TV 속에서 방송되는 내용을
전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은 간단한 기법에 불과하지만, 개념정립은 쉽지 않다. (0) | 2017.02.22 |
---|---|
잠깐 동안 있는 세상에서... (0) | 2017.02.22 |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낭비는 무엇인가? (0) | 2017.02.21 |
스펄전의 응답 받는 기도의 4가지 특징 (0) | 2017.02.21 |
스펄전 목사가 찾아낸 기도의 비법 (0) | 201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