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

외국의 수행자들의 실태

by 법천선생 2017. 3. 1.


미국이나 유럽에서 명상이나 불교, 뉴에이지 등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순위가 기독교에 비하여 무려

10배나 높다고 한다.


사실, 종교는 사람을 위하여 필요한 일종의 수단과

삶의 지혜를 얻어내는 좋은 도구이지, 그것이 인생

자체의 목적이 되어 흡사 무슨 종처럼 그것에 스스로

또는 단체의 집단행동에 구속되고 참여되어 잘못된

것들에도 울고 웃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종교들은 사람에게 유익한 영적진보를 장려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아주 좋은 수단이자 방법이다.


물론 이러한 말을 들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종교지도층은 아주 싫어 할지도

모른다.


소크라테스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깨달은 경지가 다른

4대 성인에 비하여 결코 낮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분은 결코 어떠한 종교의 형태를 창시하지 않고 단지

철학이라는 일종의 단순한 학문의 형태로만 남아 있다.


어느 누구도 소크라테스를 종교의 지도자로 숭상하면서

아버지, 또는 주님, 부처님, 구세주라고는 부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진리의 세계에

들어가 사랑과 기쁨을 얻는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