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쓴 책이 칭기스깐학습법인데, 단 4글자로
육아방법을 요약한 것이 칭, 기, 스, 깐인 것이다.
칭찬을 많이 하되 너무 지나치지 않게 교육해야 하고,
기다려 주는 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방법임을 알아야 하며,
스스로 하게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교육방법으로서
깐깐하게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 단지 요 정도만 기억한다해도 육아법에 대한
기본골격은 이미 갖춘 것이나 다름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조금 더 심화하여 생각해 보게 되면 어떤 것이
아이를 잘 기르는 방법이 되겠는지는 그 바라는 바에
따라서 변할 수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똑똑하고 발표를 잘하며,
대인관계가 좋고 이해력이 좋은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가
목표라고 한다면 이미 그러한 아이를 키워서 성공(?)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필자는 전국에 소위 공부 잘한다는 아이의 엄마들과 무려
57명의 엄마들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칭기스깐학습법이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57명의 자녀 교육에 나름대로 성공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필자는 우리나라와 내가 육아 교육에 대한 상식과 방법을
너무나 몰랐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이것을 전하기
위하여 꽤 많은 시간을 혼신의 힘을 다하여 헌신했던 적이 있었다.
특히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에게 몸을 바쳐 이 이야기를
들려 주어 그들이 자녀를 잘 키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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