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은 수행자에게 계율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물론, 채식을 하지 않는다해도 깨달을 수는 있다.
왜냐하면 나는 그대에게 입문 전 채식할 것이
아닌, 입문한 후에 채식하라고만 요구했기 때문이다.
스승의 축복이 있다면 똑같이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만물을 향해 자비로운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주의 모든 것들이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그들이 모두 다 나 자신과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기가 자신의 몸을 여기 저기를 먹어버린다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맛에 빠져 드는 대신에 천국의 지복에 빠져야 한다.
만물들에겐 살아갈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생존의 행복을 고스란히 선사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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