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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공부와 명상

쓸데 없이 구업을 짓지 말자!

by 법천선생 2017. 4. 13.


말을 많이 하게 되면 '반드시'라 할만큼

알게 모르게 구업을 짓기 마련이다.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에너지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또한 인체에서 진기도 많이 배출되게 되는데,

흔히 말좀하는데 무슨놈의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것인가?


하고 질문할지도 모르는데, 사실은 엄청난 양의

영적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은 사실이다.


말을 하기 위하여서는 횡격막이 오르내리면서

몸통을 제대로 울리면서 말을 하게 되는데,


이때 호흡을 통하여 인체의 체온이 엄청나게

많이 몸밖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또한 본인의 공력은 말과 뜻을 따라서 꽤나 많이

손실되게 되는데,

만약 그대가 신에 대한 예찬론을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에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도 한 것이니 구분이 어려운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적게 해야지 효력이 있는 것이지,

한 말을 또 하고 말이 많게 되면 그 효과는 반감되거나

오히려 역효과인 것이다.


특히 영적수행을 하는 사람에게 말은 적게 할수록

바람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