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아주 뛰어난 인물 뒤에는 반드시
어머니나 아버지, 또는 선배, 주변사람들의
헌신적인 조언이 있었기에 그것이 가능해졌다
는 것이 확실하다.
뛰어난 인재를 우리는 영재, 또는 수재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하늘이 낸 것만 같은 대단한 지혜를 가진 사람을
우리는 천재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애석하게도 천재에 대한 개념이 매우
왜곡되고 이해하지 못하며 정말로 잘못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천재에 대한 명확한 개념은 우리의 정신문화와
선진사회의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시너지 효과를 줄것이다.
천재는 과연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특이한 존재,
괴팍한, 그러한 존재란 말인가? 우리는 잘못된 천재의
개념은 5살의 천재는 10살에 재동이 되고 20살이 넘으면
보통사람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천재는 우리나라 사회통념상, 성격이 괴팍하고,
건강이 좋지 않으며, 오래 살지도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그렇다면 누가 과연 천재를 꿈꾸며
그런 사람을 기르고자 하겠는가?
그리고 천재에 대한 정확한 개념조차 모르면서 어떻게
천재를 길러 낼 수 있는가?
우리가 흔히하는 착각은 부모도 천재와 같은 수준이라야만
천재를 키워낼 수 있다는 착각이다.
베토벤의 아버지나 슈베르트의 아버지는 그 분야, 즉
음악부문의 전공자이긴 했지만 결코 천재소리를 듣던
사람들은 아니었다.
또한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씨나, 박세리 골프선수의
아버지 박종천씨도 그 분야를 알긴했지만 최고의 수준은 아니었다.
다만 이분들이 자신의 자녀를 반드시 세계적인 수준의
스타로 만들고자 했다는 점을 공통적인 목표였을 것이다.
꿈꾸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데 어떻게 꿈이 이루어 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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