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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공부와 명상

사람은 왜 늙는가(Ageless Body, Timeless mind)

by 법천선생 2017. 8. 1.


- 노화에 대한 상식과 편견을 뒤집는 '내 몸' 탐사보고서-

지은이 : 디팩 초프라

옮긴이 : 이균형

출판사 : 휴

 

현실의 모든 자극이 의식적으로 완전히 경험될 때까지

우리의 의식을 열어놓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더 높은

삶의 목적은 없다고 느낀다. p113

 

스트레스가 사람을 병들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스트레스에

내적으로 적응하기를 포기하는 것이 사람을 병들게 만든다. p115

 

학습은 '노쇠'의 반대인 '성장'의 근저에 뿌리박고 있다.

그러므로 이두박근을 운동할 때마다 우리는 이두박근에게

더 강해지도록 '가르치고' 있으며 대뇌와 폐와 심장과 내분비선,

심지어는 면역체계까지도 이 새로운 방식의 기능에 적응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몸을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면 학습은 수동적인 것으로 바뀐다.

이두박근과 심장, 폐. 내분비선, 그리고 면역체계는 기능을

 습득하지 못하고 마침내 잃어버린다.p123

 

(명상이 생리적 연령을 낮춰준다.)

그는(월리스) 눈을 감고 명상에 들면 신경계가 '편안한 각성'상태,

즉 깊은 이완 상태에 빠지지만 마음은 깨어 있는 상태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최초로 보여준 사람이다.(월리스는 이것을 생리학 용어를 빌어서

'대사저하적 각성상태'라고 불렀다.


이는 명상하는 사람의 의식은 깨어 있지만 신진대사가 줄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처음에 이 편안한 각성 상태는 의학계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휴식 상태와 각성상태는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수면은 산소 소모량이 감소하고 심장박동수가 줄어들고 의식이

희미해지는 신진대사 저하 상태이다.


반대로 각성 상태는 산소 소모량이 높고 심장박동수가 빠르며 마음이

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리스는 이 상반되는 상태가 명상을 통해 통합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그의 TM(초월명상) 실험대상자들은 초월상태(순수의식을 체함하는 상태)

들어갈 때마다 단추를 누를 수 있을 만큼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보다

두 배나 깊은 휴식에 빠져들었다.


게다가 수면 중에 가장 깊은 이완상태에 도달하려면 4~6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그들은 매우 빨리, 대게 눈을 감은지 10분 만에 이완상태에 도달했다.


1978년부터 월리스는 명상이 인간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편의상 전반적인 노화 상태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세 가지 생리적 노화현상, 즉 혈압, 근시력, 청력 등 늙을수록 점점

약해지는 기능들을 택했다.


그는 이 세가지 지표가 장기간의 초월명상 수련을 통해서 개선되어서 생리적

노화현상이 실제로 역전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TM 기법을 5년 이하의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수련한 사람은 생리적 연령이

시간적 연령보다 평균 다섯 살이 어렸다.


5년 이상 명상한 사람은 시간적 연령보다 평균 열 두 살 젊은 생리적 연령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젊은 사람에게나 늙은 사람에게나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후 단체보험에 가입된 2000명의 명상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눈에 띄게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인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TM수행자들은 병원에 드나드는 횟수가 대조군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열 세 가지 주요 건강지표에서는 대조군보다 심장질한이 80퍼센트 이상 적고

암이 50퍼센트 적은 것을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았다.





특히 65세 이상의 명상가들은 상태가 가장 많이 호조되었다.p224~225





사람은 왜 늙는가(Ageless Body, Timeless mind)

-노화에 대한 상식과 편견을 뒤집는 '내 몸' 탐사보고서-

지은이 : 디팩 초프라

옮긴이 : 이균형

출판사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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