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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체육선수진로

사람의 특성은 자신은 스스로를 잘보지 못한다는 것

by 법천선생 2017. 9. 1.


체육선수가 진로상담을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상담을 받아 보길 적극 권하는 것은 운동선수는

아주 특수한 환경에서 고도의 집중을 요하게 되는

전문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전문가의 조언을 듣지 않으면 자기만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선수를 직접 가르치는 코치와 상담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전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상담을 해 줄 수 밖에는 없는 실정인 것이다.


옛말에 절간의 살림살이를 제대로 알아보려면 절간에서

와서 절안을 들여다 보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자식이 농구를 하는데, 그의 삼촌이 국가대표 농구선수라면,

그 선수의 진로와 적성 등 농구계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가 국대선수라도 학교와 감독과 코치와

학부모들의 관계를 잘모르게 되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조카의 진로지도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비밀리에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은 실제로 적극

권장해야 할 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