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6자 원주투데이신문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성과가 나질 않는 학생들에게 효과…
모르는 것만 요약해 학습량 줄이길
학생의 공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이큐는 선천적인 것이고,
별로 훈련해도 바뀌지 않으며, 공부의
25% 정도를 좌우하고, 반면에 메타인지력은
공부에 무려 40% 영향을 주며,
후천적으로 충분히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특징은 10등 정도의 학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든 공부를 다 하는 것처럼 하는 반면,
매일 노는 것 같은데, 늘 전교 1등을 하는 학생이다.
왜 그렇게 별로 공부하는 것 같지 않은데
공부를 잘하는 것일까?
메타인지력이 높은 학생은 중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학습하여 학습량을 줄이는 방법을 안다.
모르겠는 문제만 모아서 핵심 요약하는 방법으로
노트를 한다.
이렇게 요약되어진 내용을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보내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단 5분 후면 약 50%를 잊어버린다는 망각의 법칙인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거꾸로 적용하여
그 곡선에 맞추어 다시 '망각역전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장기기억에 들어가 오랫동안 기억하게 된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성과가 나오질 않아 고민 중인
학생들을 위해 메타인지력을 높일 수 있는 습관을 소개한다.
▷시험이 끝난 후, 왜 틀렸는지를 분명하게 알아
착각률을 낮춘다.
▷반복하여 듣거나 읽는 것으로 공부는 효과가 적으니,
고민해서 기억해 내는 '고기학습', 즉 셀프테스트학습을 많이 한다.
▷아는 문제가 나오기를 기대하지 말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한다.
▷책상 정리정돈을 잘하여 공부하고 싶은 환경이
되도록 한다.
▷모르는 것을 완벽하게 암기하거나 이해하도록
완벽숙지를 한다.
▷내가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만이 내가 아는 지식임을
알아야 한다.
▷독서 후 일기나 소감문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게 한다.
▷공부시간 이외의 시간에 늘 오늘 배운 것, 배워야 할 것,
다시 상기해 보아야할 것 등을 늘 상상으로 학습한다.
▷시험문제를 받았을 때를 명확하게 상상하여
공부의욕이 생기도록 한다.
▷모르는 것만 요약하여 공부하는 학습량 줄이기를
반드시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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