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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by 법천선생 2017. 9. 27.


누군가 ‘이 불행한 삶을 떨쳐버려라.

당신이 불필요하게 짊어지고 있는 이 고통을

던져버려라.’라고 말하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떠오른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전부이다!

우리가 그것을 던져버리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말 것이다.

적어도 지금 당장 나는 어떤 존재이다.


불행한 존재, 슬픈 존재, 고통 받는 존재이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내던져버리면 나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누구란 말인가?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모른다.

당신은 사회가 만든 가짜 고향, 거짓된 고향을

빼앗아버렸다.”

길바닥에 벌거벗은 채로 서 있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차라리 불행한 편이 더 낫다.

그대는 적어도 몸에 걸칠 뭔가는 갖고 있다.


비록 그것이 불행이라 할지라도.

거기엔 아무런 해가 없다.


다른 모든 사람도 똑같은 종류의 옷을 걸치고 있다.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불행은 대가가 크다.


그러나 그것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두 배로 불행하다.
그들은 빈곤한 상태로 불행 속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

따라서 부유하면서 불행한 사람들이 있고

가난하면서 불행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가난하면서 불행한 사람들은 부유하면서

불행한 사람들의 위치에 도달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세 번째 부류는 완전히 잊혀졌다.
세 번째가 그대의 진정한 실체이다.


그것은 불행을 모른다.

인간의 태생적인 본성은 지복이다.


지복은 성취해야 할 뭔가가 아니다.

그것은 이미 거기에 존재한다.


우리는 이미 그것을 갖고 태어났다.
우리가 그것을 잃어버린 게 아니라

단지 너무 멀리 벗어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등을 돌렸다.
지복은 그저 우리의 뒤에 존재한다.
아주 작은 반전이 있다면 위대한 혁명이 일어난다.


-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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