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제자 중에 마하가섭이란 분이 계신다.
그는 부처님 보다 나이가 휠씬 많았으며
부처님의 상수 제자 이시다.
그는 음악을 좋아 하시여 길을 가다가도 음악 소리가
나면 발길을 멈추고 음악을 들었다 한다.
음악은 생명이 있는 모든 생명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소리와 말 웅변 연주등은 마음과 영혼을 움직이는
묘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마음의 위안과 설레임
그리고 환상을 주기도 한다.
삼처전심 이야기
1. "염화미소"
부처님께서 어느날 영산회상에서 꽃을 높이 들고 미소를 지으시니
수만 관중이 있었으나 그 의미와 뜻을 아무도 모르는데
가섭존자 혼자만 그 뜻을 알고 미소를 지었다 한다.
그것이 불교에 유명한 전설 "염화미소" "이심전심" 이다.
부처님의 깊은 뜻을 가섭존에게 전하셨다고 하는 것이다.
2. "다자 탑전 반분자"
어느날 탑 앞에서 설법을 하시는데 늦게온 가섭이 앉을 자리가 없자
부처님께서 앉으신 자리를 반을 양보 하시는 모습과 행동을 말한다.
올 곧은 부처님의 법을 가섭에게 전하시는 실천이시다.
3. "곽시쌍부"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여 관을 짜서 불을 붙었으나
불이 붙지 않았다 한다.
가섭이 늦께 도착하여 예를 드리니 곽 밖으로 두발을
내보이셨다 한다.
이것이 "삼처전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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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가섭(迦葉, Kāśyāpa)은 욕심이 적고 족한 줄을 알아
엄격한 규율을 행하며 거친 옷과 거처에 구애되지 않고
지상의 목표인 진리를 깨치기 위해 용맹 정진하는
두타(頭陀)제일이다.
특히 선종에서 붓다의 법을 첫번째로 전수한 전법(傳法)제자로
숭앙한다.
어느 날 설법하시던 붓다는 아무 말 없이 연꽃 한 송이를
들고 있었다.
그 자리에 모인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그 뜻을 몰랐으나
가섭만이 그 뜻을 알고 미소지었다.
이것이 염화시중(拈華示衆) 또는 염화미소(拈華微笑)의 고사이다.
그리고 붓다가 열반에 들었을 때 숲 속에서 두타행에 열중하던
가섭은 붓다의 임종을 보지 못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섭이 이미 입관이 끝난 붓다의 관에 울며
경례하자 관 밖으로 붓다의 두 발이 삐져나와 가섭을 반겼다.
이것은 곽시쌍부(槨示雙趺)의 고사이다.
이 두 고사는 붓다의 설법이 진실임을 증명하러 나타난 다보(多寶)
여래에게 붓다가 자리를 양보하며 함께 앉은 분반좌(分半座)와 함께
삼처전심(三處傳心)을 이루어 붓다가 마음에서 마음으로 직전(直傳)한
선법을 상징하게 된다.
실제로 가섭은 붓다 열반 후 제자들을 모아 경전을 편찬한 첫번째
결집(結集)을 주도하였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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