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삼계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흡인력도 없다.
사실, 내가 오직 끌리지 않으면 그것이 존재하든 말든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흡사 내가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지만,
비둘기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것처럼, 내가 멍 때리면서
전혀 딴생각을 하고 있게 되면, 비록 눈으로는 TV를 보고
있더라도 텔레비전에서 무얼 하는지 모르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삼계 이내는 나 자신이 스스로 창조한 것,
지금 내가 그것을 소멸하는 방법은 그것을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것이니, 그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더욱 더
나은 것이 있다는 것을 확고하게 올바로 알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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