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 숙달이 되면 시끄러울 때나 고요할 때나
전혀 흔들림 없는 집중의 한결같은 경지를 얻게
되니 한번 실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일상중에 계속 명상을 할 수는 없게 된다.
진실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행하면서도 제대로
공부가 되고, 이 때 힘을 얻을 수 있어야만 진정한
수행자, 실질적인 바른 수행자라 할만한 사람이다.
동중지 공부, 즉 움직이면서 하는 공부라는 뜻이다.
일상생활을 정상으로 하면서 늘 집중하는 자세이다.
길을 걸으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시장을 보면서,
부엌에서 반찬을 만들면서 언제든지 집중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대에게 높은 경지를
얻는 것이나, 생전해탈은 없다고 필자는 단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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