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축기 (천기비문 66-154 쪽 까지>
- 아래 해설에서는 외약-진종-소약-대약 생산의 단계로
나누어 요약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하나의 연속된 과정이므로,
예를 들어 이것이 외약이다,
이것이 진종이다라고 명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구분하지 않고 약 또는 단(丹)이라고
한다.
- 또한 외약-진종-소약-대약 생산은 먼저 만들고,
그것을 캐서(채약), 단련하고, 기르는 전과정이며,
단련하고 기르기 위해서는 호흡(문화 무화)을 활용해야
함으로 자칫하면 줄거리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본문을 읽을 때는 ‘각 절의 첫문단’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금기사항 (천기비문 69쪽)
* 첫단계 : 외약을 만든다. (천기비문68-101쪽 까지)
-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잡념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정신을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
관련된 용어로서는
수심(收心:마음을 모음)
연기(煉己:자기를 단련함),
응신(凝神;정신집중),
존심(存心: 모은 마음을 유지)
내시(內視:잡념배제),
입정(入靜:잡념배제),
수일(守一:정신집중) 등이 있다.
- 원(元) 또는 진(眞)은 본래의 것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진정(眞精)은 성욕과는 관계가 없는
본래의 정을 말한다.
- 먼저 자기를 수련해야 (71쪽),
회광반조(74쪽)할 수 있으며,
야자시(夜子時) 이후에 수련하면 외신이 불뚝 일어나는데(76쪽),
문화무화(80-81쪽)로써 단련하여 원정(元精), 진양(眞陽)
또는 외약을 생산 한다. (68쪽; 74쪽)
-진기가 움직이면 쉽사리 유출되므로 반드시 진의로써
통제하고 진기를 모아서 명국의 기혈 속으로 들어가게 하면
원정으로 변화한다(76쪽)
- 외약을 조제하려면 종채연양의 구결을 쓴다(83쪽-87쪽)
- 정욕에 감응된 음정(陰精)은 약물로 사용할 수 없다(91쪽)
- 원양(元陽)이 생기지 않았을 때는 신을 한 곳에 모으고
숨을 불어넣어서 문화로 목욕을 하고 양이 생기면 무화로서
채취하여 외약을 만든다(94쪽)
- 정(精)이 저절로 누설될 수도 있다(100쪽)
둘째 단계: 현관이 열리면 진종이 생산되고, 진종을 기르면
소약이 된다(102쪽-129쪽)
- 채약이란 미미한 움직임이 있을때 이것을 채취하고 새어
나가지 않게 봉고한다.
-봉고란 귀눈입 등을 틀어막고 신을 모아서 기를 머물게 하며
따뜻하게 기르는 것이다.
-약을 캐고 봉고를 하면 주천(周天)하여 길러야 한다.
그 로정(路程)에서 해야하는 행공과 위험성을 익혀야 한다.
-현관이 뚫려서 진종이 산출되면 그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102쪽 106쪽)
-흡지촬폐의 구결을 사용하여 소약을 캔다(107쪽, 110쪽, 117쪽)
-흡지촬폐의 구결을 사용하여 신을 모아서 기혈로 들어가게 하고
약을 캐서 화로로 돌아가서 엄밀하게 봉해서 단단하게 해두어야 한다
(107쪽, 111쪽)
-약을 즉시 봉고(封固)했으면 속히 주천법륜(周天 法輪)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자시(子時)에 양화(陽火)로 나아가서 등 뒤로 오르며,
사시(巳時)에 이르러 그치고,
오시(午時)에 음부(陰符)로 물러나서 몸 앞으로 내려오며,
해시(亥時)에 이르러 그친다.
양화(陽火)로 나아가는 중간에, 묘시(卯時)에 목욕을 하며,
음부(陰符)로 물러나는 중간에, 유시(酉時)에 목욕을 한다.
(113쪽, 115쪽) 목욕이란 단을 단련하는 올바른 행공이다(113쪽)
-자시(子時)에 양화(陽火)를 올라가게 하려면,
진의(眞意)를 사용하여 봉고(封固)를 마친 후에 원신(元神)이
원기(元氣)를 거느리게 하며, 생각을 일으켜서,
바퀴처럼 둥글고 붉은 해가 독맥을 거쳐 등 뒤로 올라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것을 따라서 마음의 시선도 곤로(坤爐)에서
위로 정수리로 옮겨간다고 하였다.
올라갈 때에는,
절대로 내려가게 해서는 아니 되며,
다만 216번의 들숨을 채워야 한다.
오시(午時)에 음부(陰符)로 물러나면,
원신(元神)이 원기(元氣)를 거느리게 하고,
생각을 일으켜서,
둥글고 빛나는 달이 임맥을 거쳐 정수리로부터 아래로 곤로(坤爐)로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내려올 때에는 절대로 올라가게 해서는 아니 되며,
다만 144번의 호흡수를 채울 때까지 기다린다. (119쪽)
-양화(陽火)로 올리고 음부(陰符)로 내려오게 하는 것은 후천의 호흡이며,
후천의 호흡이 선천 기의 조짐을 이끌어 움직여서 봉고(封固)를 마치게 되면,
첫 번째 들숨이 양화(陽火)로 나아갈 때는 자시(子時)에 진기(眞炁)를
올리는 36번의 들숨을 쉬는데 이것이 제일 시위(時位)로 되며,
축시와 인시의 제이 시위(時位)에서는 다시 72번의 들숨을 쉬며,
한 시위에서 36번씩,
세 번의 시위에서 같이 하면,
연달아 108번의 들숨을 쉬게 된다고 하였다.
묘시에 이르러 목욕을 하고,
신이 협척에 머물게 하며,
속으로 헤아려 36번의 들숨을 쉬며,
의식하고 있으면서 비추어주고도 있지만 무위로 한다.
이를 일러 대휴식 일회라고 한다.
일회를 마친 후에 다시 진시와 사시의 두 시위에서 72번의 들숨을 쉬게 되며,
5양시에서 같은 수로 호흡을 하면 180번의 들숨을 쉬는 것으로 된다.
180번의 들숨은 묘시를 계산에 넣지 않은 것인데,
만약 더욱 나아가서 육양시로 하면 모두 216번의 들숨을 쉬는 것으로 된다.
(127쪽)
셋째 단계: 양광이 3번 나타나면 대약을 캐는 단련을 한다(131쪽- 154쪽)
- 양광이 세 번째로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때가 이르러 그러한 광경이 나타나고,
이어서 7일간 대약을 캐는 단련을 행하면,
바야흐로 신선의 자리로 오르게 될 것이며,
대라 신선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132쪽)
-채약하는 요령은, 총괄해서 말하면,
두 번째의 양광이 현관의 한 구멍을 비추기를 잠시도 떠나지 않도록 하며,
연이어 7일간 계속하여, 곧바로 신을 대정에 감추어 두면,
진기가 스스로 모이고,
금단이 저절로 맺어지게 될 것이다.
- 양광이 두 번째로 나타났을 때에 불을 끄고,
세 번째 나타났을 때에 약을 캐면, 결코 용호대단(龍虎大丹)을 얻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134쪽)
-대약을 캐는 행공은
먼저 참된 뜻과 눈빛을 단전에 엉겨서 모이게 하고,
현관의 구멍이 열리는 곳에,
가볍고 가볍게 고요히 비추고,
면면히 살피고 지키면서,
3일이 지나면 바야흐로 의식을 가하여 채취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마음의 힘을 충분하게 가다듬고,
눈빛을 일정한 구멍에 쏘고 있으면서,
그 호흡의 기는 호흡이 스스로 하도록 맡겨두고,
호흡을 하는데 의식을 두지 않으며,
일단 호흡이 한 번 멈추는 징후가 있으면, 대약이 즉시 산출된다. (136쪽)
-대약이 발생할 때는
기혈 속에서 동요하고 떨리며 빙글도는 움직임의 상태가 일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런 상태는 혹 하루 이틀 가다가 달라지는데,
홀연히 단전의 기혈 내에서 한 두 번 움직이는 조짐을 느낄 수 있으며,
미미한 통증이 따른다.
곧장 참고 있으면,
그러한 통증이 몇 차례 지나간 이후에,
점차적으로 단전 중에서 하나의 물건이 나타나서,
배꼽 사이에서 떠돌아 다니며,
굴러다니는데,
그 크기는 탄알과 같고,
뜨겁기는 불구슬과 같은데,
다시 고요하게 하고 다시 비추어서,
다시 고요하게 하고 다시 안정하며,
곧바로 조용하게 하며,
텅비고 안정된 것이 극치에 이르게 하면,
신이 감추어지고 기가 웅크려들게 되며,
그 광경이 저절로 들어나게 된다.
즉 신과 기는 물이 넘실넘실 흐르는듯,
수레가 요란하게 달려가듯,
위로는 심장 부위로 충동하지만,
심장 부위에서는 저장하지 못함으로 아래로 양관(陽關)으로 달려가서 밀치게 된다.
그러나 양관도 닫혀서 열리지 않으므로, 곡도로 넘실넘실 굴러가는데, 곡도 역시 나무로 만든 받침대로 막혀 있으므로 즉시 기혈로 숨어들어가서,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
이때 만약 진의로서 끌어당기게 되면, 곧 도인(導引)의 곁길로 편입될 것이며,
만약 의식을 가하여 끌어당기지 않으면, 또한 서로 따르는 뜻과 어긋나게 된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실패하는 경우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앞에 서지도 않고 뒤에 서지도 않으며,
잊지도 않고 도움을 받지도 않으며,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
다만 大藥이 움직여서 뒤로 끌려가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끌어 당긴 후에 움직이면 아니 되며, 기다려서,
大藥이 움직여서 3번을 지난 후에야 眞意와 大藥이 서로 의지하여 같이 가며,
비로소 三關(삼관)을 뚫고,
아홉 개의 구멍을 통과하여,
泥丸(이환)으로 들어가서,
황정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五龍捧聖(오룡봉성)의 천기이다.(140쪽)
- 대약이 통관할 즈음에 金丹은 氣穴에 있으며,
그것이 다시 3번 움직이면,
마땅히 眞意를 사용하여 聖胎(성태)를 끌어당겨서,
미려혈로부터 위로 마치 구더기처럼 올라가는데,
불로 지지는 듯하며,
또 열기가 빙글빙글 돌면서,
허리에서부터 일어나서 협척을 끼고 올라간다고 하였다.(145쪽)
<< 시월양태>> (155쪽-221쪽)
- 10월 養胎(양태)의 요지는,
총괄하면,
元神을 祖竅(조규) 안에 안정시키고,
아득하고 아득하며,
태허로 돌아가서,
살아 있는 듯 죽은 듯,
있는 듯 없는 듯한 상태에서,
文火로서 기르면서,
조화와 중화를 얻어서,
메마르거나 추워지는 병통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만약 조화와 중화를 잃어서 메마르게 되면,
불로써 禪坐(선좌)를 태워버릴 위험이 있으며,
陽神이 귀의할 데가 없으며,
오로지 느낌은 있지만 생각이 없는 그 사이에 있을 것이다.
대개 생각을 일으키면 불기운이 메마르게 되며,
느낌이 없게 되면 불은 차갑게 되는데,
불이 차갑게 되면 코 밑에 玉筋(옥근)이 늘어지는 위험이 있다.
앉아서 육신을 벗어나려면,
眞意가 흩어지지 않게 하며,
묵묵히 빛을 품고,
참된 숨을 면면하게 하며,
고요하고 두려워하며,
神光을 널리 비추는 것이 10월 養胎의 참된 火候(화후)이다.(158쪽)
- 養胎가 되는 조짐이 있을 때 元神이 항상 비추고 있지 않으면,
元氣가 매일 발생하지 않는다.
만약 참으로 神과 氣를 깊이 감출 수 있고,
깊숙이 혼돈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大蜇(대철)한지 7일만에 마치 기가 끊어지고 몸이 죽은 것과 같이 된다.
7일이 지나면 비로소 다시 회복하는 조짐이 있으며,
玉液(옥액)이 그 전과 같이 다시 생겨나는데,
이름 하여 7返9還(7반9환)이라 한다.(159쪽)
-養胎할 때는 入定을 위주로 하는데,
만약 고요하고 안정된 날들이 오래 지속되어,
자연히 坎(감:하단전) 중에서 한 점 열기가 심장으로
치솟아 오르는 것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 때는 마땅히 眞意를 사용하여 이 열기를 이끌어서
미려를 지나가게 하고,
협척을 거쳐서,
옥침으로 둘러,
이환으로 들어가게 하면,
마치 어떤 물건이 뇌를 어루만지는 것과 같으며,
윗 턱에서부터 방울방울 입 안으로 떨어지는데,
그 모양은 참새 알과 같으며,
맛은 달콤한 우유와 같으며,
향내는 醍醐(제호)와 같으며,
맛은 감로와 같다. (161쪽)
-환단 이후에 中宮으로 돌아가서 따뜻하게 기르면 胎(태)를
이루는데, 오래오래 훈증(薰蒸)해야 한다고 하였다.(165쪽)
-日月合璧(일월합벽) 이후에는 하나의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 (168쪽)
-純陽으로 변하면
반드시 마음에서 음식 맛이 당기게 되는데,
음식을 끊지 못하면,
양이 불순해지며,
陰魔(음마:본문은 陽魔)가 다가와서 소란을 일으키는 병통이
일어난다고 하였다.(193쪽)
-일월합벽 이후에는 상중하의 3단전에서 3개의 연꽃 좌대가
나타난다고 하였다.(197쪽)
-陽神이 중궁에서부터 상단전으로 옮겨가려면,
반드시 12 重樓(중루)를 거쳐 가야 하는데,
중루라는 하나의 관문이 진실로 중요하다고 하였다.(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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