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야단법석에서의 우이독경 이야기

by 법천선생 2018. 3. 2.


어느 깨달은 스승이 야단법석을 쳐려 놓고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법문을 하였다.


 의 설법이 마지막으로 가서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릴 때 쯤 어떤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말하였다.


 "스님! 나는 천당도 지옥도 믿지 않소.

부처도 아미타불도 전혀 믿어지지가 않소.

나는 그것들을 본 적이 없소이다." 하고 말했.

 

그러자, 옆에 서있던 소경도 한편을 거들었다.

이 부근에 큰 강이 있지만 저는 믿지 않소,

여기 많은 사람들이 서 있지만 저는 믿지 않소,


나는 그들을 전혀 본적이 없소, 나는 원래부터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맹인으로 태어 났기 때문이요.

 

이 맹인이 하고자 하는 말이 바로 깨달은

스승이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던 말이었다.


영안이 열리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잘 믿기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