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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수월선사의 간절한 수행 권유문

by 법천선생 2018. 3. 6.


"한 집안에 천자가 네 명 나는 것보다도

도를 깨친 참 스님 한 명 나는게 낫다."


이런 말을 옛날부터 어른들에게 많이 들었다.

만일 중이 되어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될것

같으면 이 공덕으로 조상의 모든 영령들과

시방삼세의 중생들이 모두 다 큰 이로움을

얻을 것이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이란 말인가?

이 세상이라는게 중이 되면, 머리가 좋고 나쁘고,

학문이 있고 없고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이다.


차라리 잡스러운 지식들은 없는게 훨씬 낫다.
진정으로 사람되기가 쉽지 않고, 천상천하에

그 광명이 가득하게 넘치는 불법을 만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것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몸을 받아 가지고도 참 나를 알지 못하고

참 나를 깨치지 못하면 이보다 더 큰 죄가 어디 있나?

정말로 어렵게 사람 몸 받고도 성불을 하지 못하면
이보다 더 큰 한이 또 어디에 있을 것이란 말인가?

부처님께서도 "나는 그대를 건져 줄수 없는 법이다.

그대가 그대 스스로만 몸을 건져야 하는 법이다'하셨다.

 
그냥 깨닫지 못하고 죽어 보아라! 다 쓸데 없는 일이다.
어느 날에 다시 이 사람의 귀중한 몸을 기약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