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러가지 수행을 해보았자,
별 효력도 없다는 것을 진즉 알아 챈
염불수행자가 평생동안 목숨을 걸고
용맹스럽게 염불을 하게 되었다.
행주좌와 어묵동정중에 끊임없이
염불하고 또 염불을 한 것이다.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염불삼매에 들어 침식을 잊고 며칠씩
염불삼매에 들어 있다가,
드디어 평생동안 그토록 바라고 원하던
진정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가 그 동안 그토록
열렬하게 부르던 부처님의 법호가
바로 자신의 이름이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자기가 자신을 향하여
부르는 소리였음을 깨달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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