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가 그토록
어렵다고 하고 또한 사람중에서도 진리를 만나고
그것을 알아 듣게 된 기회를 얻은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너무나 어렵사리 사람의 몸을 받아 가지고도
진정한 나를 알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은 이것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고, 전 우주적으로
참으로 큰 낭비 중에서도 가장 큰 낭비일 것이다.
정말로 어렵게 사람 몸 받고도 성불을 하지 못하면,
이보다 더 큰 한이 또 어디에 있을 것이란 말인가?
밥은 누군가가 대신 먹어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부처님도 "나는 그대를 건져 줄 수는 없는 법이다.
그대가 그대 스스로만 몸을 건져야 하는 법이다'하셨다.
그냥 깨닫지 못하고 죽어 보아라! 다 쓸데 없는 일이다.
사람은 단지 죽을 때쯤이나, 죽은 다음에 곧바로
그것에 대하여 아주 깊이 뉘우치고 땅을 치고 대성
통곡을 하게 된다고 한다.
어느 날에 다시 이 사람의 귀중한 몸을 기약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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