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자신의 어머니를 집에서 모시고 생활할때,
며느리를 한 번 칭찬 할 때마다 어머니께 만원씩 주겠다고
현상금을 걸었다.
물론 아내에게는 어머니를 칭찬하면 2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한 번은 화장실 가는 어머니를 아내가 따라가며
“어머님 걸어가시는 모습이 처녀보다 예쁘세요.
어쩌면 그렇게도 처녀보다 그윽하고 우아하세요!”라고
칭찬하니 어머님이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다.
말은 신뢰의 거울이다.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감사의 말,
사과의 말, 실수를 감싸주는 관용의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자녀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칭찬을 억지로 하라는 것이
아니다. 칭찬 꺼리는 찾으면 얼마든지 있다.
사람은 원래 단점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식물은 햇빛을 받고 살지만 사람은 칭찬의 빛을 받고 산다.
사람이 칭찬을 받지 못하면 말라죽고 만다. 자녀들이 왜
힘들어하는가? 어머님의 칭찬이 없고 아버님의 칭찬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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