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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여중생들, '명상의 시간' 가져

by 법천선생 2018. 4. 12.



지난 4월1일부터 모여중에서 실시되고 있는
명상의 시간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상의 시간은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덕 선생님의 주관 아래 실시된 것이다.

"처음에는 2년 전처럼 음악만 틀어주는 줄 알았는데
좋은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여줘서 정말 좋았어요"
라는 3학년 학생의 말처럼 학생들은 8시20분까지
등교하여 각 반에 설치된 기자재로 약 5분간에 걸쳐
동영상을 본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짜여져 있는 동영상은 듣고
보는 학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TV 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을 안 학생들은 책으로
출시된 것까지 사는 등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책을 산 백인영 학생(3학년)은 "처음에 학교에서 보고
나서 읽을 만 하겠구나해서 샀는데, 직접 읽어보니
코끝이 찡한 것도 많더라구요"라고 그 소감을 밝힌다.

이처럼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까닭은 학생들의 자치적
명상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때가 되면 `명상의 시간 보자'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도 바로 그 때문. 2년 전만 하더라도 학교 방송실에서
전 교실에 음악을 들려줬다.

학생들이 원하던 그렇지 않던 들려주니 학생들의 관심
밖일 수밖에 없고, 학생들의 참여비중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각 반에 설치된 기자재 담당 학생들이
각반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내용 이해가 가지 않거나 보지 못한 학생이
있으면 다시 보여주거나 할 수 있다.

옥천신문승인 20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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