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 사이의 비밀을
세상 사람들에게 밝힐 수 없어
그 비밀을 빛나는 세계로 만들어
내 꿈의 세계를 가득 채웠답니다.
봉사하고 희생하며 살려고
당신의 거룩한 모임에 들었는데
당신이 이렇게 힘든 것을 요구하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나에게 이 모든 에고를 버리라니요!
천리 만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의 자비로운 모습 볼 수 있고
당신의 부드러운 사랑 느낄 수 있어요.
아, 어디에나 계시는 당신이여!
아니, 온 우주가 당신이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할 줄 알았다면
고통과 슬픔은 이미 끝났을 텐데
사랑하는 스승님,
난 이제야 알았어요.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난 미쳤습니다!
세상의 다이아몬드보다
당신을 향한 침묵의 눈물방울을 더 사랑하니까요
그러나 모든 소원을 이뤄 주시는
보석의 왕이여!
정말 나에게 어떤 선택권이 있는 건가요?
사람들은 쉽게 거짓말을 한다기에
나도 그들처럼 해 보려고 했었지요.
하지만 어찌합니까!
입을 열기만 하면,
저절로 진리 방울이 쏟아지는 것을!
별들도 밤에는 때때로 잠이 들건만
나만은 영원히 깨어 있습니다.
당신이 내 영혼의 숭고한 열정을
뒤흔들어 놓았으니
이제 우린 서로 잠들 수가 없어요!
해와 달에도 정해진 시간이 있고
사계절에도 때가 있으며
날씨조차 늘 변하건만
어이하여 나의 갈망은 끝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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