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의 엉겁결에 소리 내어 부처님을
부름의 글이 바로 그 증거가 되는 것이다.
간혹 가다 부처님 명호를 부르고 계속
이어지지 못하면, 비록 죄를 소멸시킬 수는
있겠으나 왕생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러나 만약 믿음과 발원이 있다면 산란한
마음으로 염불해도 역시 반드시 왕생한다는 것,
아미타경요해 전문을 총괄적으로 보면
자연히 이 뜻을 알고 믿을 수 있게 된다.
1. 장애가 많은 중생들이 이를 의지하면
곧장 불퇴전에 오른다.
2. 나는 비록 혼미하고 전도되었지만,
진실로 한 생각 마음을 돌리면 반드시 왕생할 수 있다.
3. 부처님께서 중생이 임종할 때 전도되고
어지러워지는 고통을 보시고는, 특별히
이 일을 맡으시고 보장해주시는 것이다.
4. 현생에서 발원하고 명호를 지니면
임종 때 반드시 정토에 왕생한다.
5. 닦고 증득하는 고생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
다만 명호를 지니면 곧장 불퇴전에 오른다.
영봉종론에서 직설적으로 "산란한 마음으로
염불하면 반드시 왕생할 수 있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문장은 다음과 같다.
믿음이 결정되어 있고 발원이 간절하다면
비록 산란한 마음으로 염불해도 역시 반드시 왕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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