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람은 누구나 죽는 것이지만,
단지 그 살아 있었던 시간이 길거나,
너무 짧은 것에 대하여 슬퍼할 뿐이다.
삶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시련도
자세히 따지고 보게 되면, 신이 내린
교훈일 가능성도 아주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이
교훈이라고 신이 내린 것을 벌로 여기는
것만이 문제일 따름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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