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진정 수행자라면,
그대를 명상으로 납치할 거야,
영혼의 빛과 소리로 그대의
마음을 몽땅 다 싸잡아서
홀딱 사로잡고,
에너지센터에 핀 꽃으로
그대를 위한 노래를 하고,
지혜안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눈으로 그대의 감정을 위로하고
내 명상을 완성하기 위하여,
바람부는 거친 해변에 그대를
혼자 서 있게 버려 둘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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