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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좌탈입망(坐脫入亡), 초범입성(超凡入聖)도 결코 먼것만은 아니다!

by 법천선생 2018. 8. 10.


명상공부에는 두 가지 종류의 공부가 있다.


하나는 착착 많이 쌓아가는 공부인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놓아가는 공부 쉬어가는 공부이다.

 

대개 세상에서 하는 공부는 쌓아가는 공부이다.

지식을 쌓아가고, 명예를 쌓아가고, 재물을 쌓아가고,

어떻게 해서든 많은 것을 내 욕심껏 쌓아가고,

모아가는 그런 공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지혜는 마음 쉬는 공부에서 나온다.

그러나 그런 쌓아가는 공부를 통해서는 진정한

지혜는 올 수 없다.


지식은 높아질지는 몰라도, 진정한 지혜를 크게

키우게 되는 진정한 지혜는 키울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명상의 진정한 공부는 모든 것들을 버리고

마음을 쉬고 욕심을 놓는 그러한 공부인 것이다.


이렇게 진정으로 놓아가는 명상공부를 통해서

하나씩 둘씩 놓아갈 때, 알음알이, 분별심, 몸에

대한 애착, 이런 것을 쉬어갈 때, 거기서 진정한

지혜가 나온다.


범부에서 뛰어나 성인에 들어가고, 앉아서 벗고

서서 죽을 수 있는 것, 이것은 모두 선정의 힘이다.